이와 함께 전 세계 5만여척이 보급되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해 온 ‘국제 토퍼 클래스 요트 세계 선수권 대회’를 유치해 양 대회를 동시에 개최될 수 있도록 영국 토퍼(Topper)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따라서 가칭 ‘남해 세계 Topaz 요트선수권대회’와 ‘국제 Topper 클래스 요트 세계 선수권 대회’가 2012년에 동시에 개최되면 350여명의 선수단과 외국인 가족 관계자들과 국내 요트선수 100여명이 참가하는 남해군 최초의 스포츠 단일종목의 세계대회가 될 전망이다.
딩기요트부문의 세계적 브랜드이자 세계요트연맹(ISAF)의 세일링 보급활동의 동반자인 토퍼(Topper)사는 요트 메카로서 남해군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군의 기존 브랜드인 ‘보물섬’과 더불어 ‘Topaz Island’라는 별칭으로 남해군과 대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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