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카니발, 추신수 애마로 낙점
그랜드 카니발, 추신수 애마로 낙점
  • 이수영 기자
  • 입력 2009-10-20 15:11
  • 승인 2009.10.20 15:11
  • 호수 808
  • 5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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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가 기아자동차 그랜드카니발을 타고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추신수 선수가 미국에서 생활할 때 쓸 그랜드카니발(현지 수출명:세도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에도 추신수를 미국 내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추 선수의 미국 현지 활동을 위해 모하비(수출명:보레고)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추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서 지난해 모하비에 이어 그랜드카니발을 타게 됐다”며 “기아차 홍보대사로서 내년 시즌에도 더욱 좋은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변 선수들과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팀에서 활약하며, 올해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홈런20-도루20’을 달성하는 등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수영 기자 severo@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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