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체육회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박용성 제37대 대한체육회장 겸 제27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37회 대한체육회장 겸 제27대 KOC위원장 선거에서 50표 가운데 과반수인 26표를 받아 대한체육회 회장에 당선됐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에는 정부를 비롯한 각계 유관단체와 체육원로, 중앙경기단체 및 시·도 체육회 관계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별들의 잔치’를 방불케 했다.

이수영 기자 sever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