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속에 고배당 연속 산출
이변 속에 고배당 연속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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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13 09:00
  • 승인 2005.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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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경마에서 올해 첫 승을 이룬 영광의 주인공은 22조 ‘연곡’에 기승한 최봉주 기수에게 돌아갔다.많은 경마팬들의 기대를 받지는 못했으나, 스타트부터 맨 후미에서 치고 올라오더니 기어코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배당의 기쁨 또한 안겨줬다.특기할만한 일은 평상시 일반경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결승선 세리모니를 최봉주 기수가 연출했다는 것이다. 그 기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어쨌든 새해 첫 경주 결과 단승식 7.9배, 복승식 17.2배, 쌍승식 44.6배의 만만치 않은 배당을 연출했다.한편 2005년 첫 특별경주 우승은 50조 ‘터니즈마운틴’에 기승해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한 우창구 기수에게로 돌아갔다. 쌀쌀한 기온과 함께 함박눈까지 휘날리는 가운데 치른 특별경주에서 ‘터니즈마운틴’은 국산마 2군 승군 후 치르는 첫 경주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머쥐며 새로운 국산마의 강자로 떠올랐다. 더불어 우창구 기수 또한 1년 3개월 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일요경마 또한 경마팬들 입장에선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결과가 계속해서 연출됐다.오전부 경주까지 저배당 흐름으로 경주가 진행돼가는 듯했으나, 6경주부터 마지막 경주까지 숨 돌릴 틈 없이 고배당이 연출됐다. 특히 6경주부터 8경주까지 내리 세경주 동안 복승식 181.8배부터 쌍승식 752.7배가 터져 나와 경마팬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gumvit.com (ARS 060-700-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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