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하루 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랭킹에서 포인트 3.89를 기록, 종전 32위에서 15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또 박세리는 지난 6월 8일 LPGA 맥도널드 챔피언십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04년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포인트를 모두 획득한 박세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역 10시즌 활동’이라는 조건을 모두 채우게 돼 한국 여자골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남장현 yoshike3@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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