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감사용’ SK 김경태가 실제 감사용이 될 뻔했던 일화를 털어 놓았다. 지난해 7월 두산에서 방출된 뒤 재활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선배로부터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 주인공 이범수의 대역으로 공을 던져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았던 것. 그러나 김경태의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던 탓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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