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프로그램은 차기 올림픽 유치와 국제적인 홍보를 위해 2010년까지 매년 운영할 계획. 첫해를 맞는 이번 드림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대륙 적도 지방의 케냐 카메룬 등 아프리카 7개국, 아시아 8개국, 유럽과 중남미 7개국 등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온 쌍둥이 형제 응다우 아마두, 바바카(16)는 “눈을 처음 보니 흥분된다. 스키는 처음이지만 열심히 배워 세네갈 대표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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