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수는 14안타로 13점을 뽑아냈다. 기대 이상의 공격력을 선보인 셈. 이날 메츠는 올 시즌 최다연승인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아자가 복귀한 3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회복하며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 피아자는 이날도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면서 명성다운 활약을 펼쳤다. 주목할만한 또 한명의 선수는 뉴욕 메츠의 슈퍼 루키인 호세 레이예스. 호세는 이날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갔다. 5타수 3안타 1타점에 득점을 3개 기록해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다해낸 모습이었다.
손지우 61park@mlbpark.com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