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진(30·대원체)이 화끈한 KO승으로 한국 권투 노챔프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1일 오전 6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MEN 어리나에서 열린 WBC(세계권투평의회)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12라운드)에서 영국의 마이클 브로디(29)를 7회 2분 48초 만에 KO로 꺾었다. 세계챔피언 지인진은 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멕시코)와 1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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