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현(28)이 FA 대박을 터뜨렸다. 2003∼2004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창원 LG의 조우현은 지난 14일 원소속구단인 LG와 5년간 연봉 2억5천만원에 재계약한 것. 조우현의 5년간 연봉총액은 12억5천만원이다. 이는 올시즌 FA 중 최고액이다. FA인 정재근(36)도 전주 KCC와 지난시즌과 같은 연봉 8천만원에 1년간 재계약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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