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에서 50년 만에 신생팀이 창단됐다.일본야구기구(NPB)는 2일 도쿄에서 12개 팀 구단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인터넷 쇼핑몰 기업인 라쿠텐을 퍼시픽리그의 신규 가맹 구단으로 정식 승인했다.이로써 일본프로야구는 모두 13개 팀으로 늘어나게 됐다.라쿠텐이 운영할 팀은 도호쿠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정해졌고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홈으로 해 내년 3월부터 리그에 참가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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