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을 빛낼 기대마필
2005년을 빛낼 기대마필
  • 최홍찬 
  • 입력 2005-01-06 09:00
  • 승인 2005.01.0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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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플레이(6전4승)
2004년도 그랑프리를 석권한 마필로서 직선의 근성있는 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젠 1군에서 확실한 강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마필. 미국 현지에서 1,800m 우승까지 차지한 마필로 데뷔전 때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핸디캐퍼들의 과중한 핸디 배정으로 엉성한 경주 운영을 보이면서 기수와 조교사가 제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랑프리’라는 경주에서 우승력을 보여준 만큼 2005년도 가장 입상의 가치가 높게 나타난다.

개츠비(4전4승)
4연속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1군 등극에 성공한 마필이다. 2세 마필이란 점이 ‘개츠비’의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워낙 좋은 경주력을 보인 만큼 새롭게 1군 강자들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승유신화(6전4승/1)
신마 때부터 역시 가능성을 인정받은 마필로서 데뷔전에서 1,000m 신기록을 작성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뛰어난 순발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경주를 전개하는 마필인데, 선행과 선입 전개를 용이하게 보여주면서 연승을 이어갈 마필로 지적할 수 있겠다.

터프엔젤(4전3승/1)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마필로서, 2004년도 마지막 경주에서 기승자의 안일한 마필 주행으로 연승 기록을 놓친 마필이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모두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올 해도 가장 인기 마필로서의 능력을 펼칠 수 있어 보인다.

무패강자(11전9승/2)
데뷔전 이후 복승률 100%를 보여주고 있는 국산 마필이다. 2004년도 대표마로 선정되는 영광도 차지했다. 과연 몇 전까지 복승률 100%를 이어갈지가 궁금한 사항이지만 2005년도에도 경마팬들의 많은 사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gumvit.com (ARS 060-707-9990)

최홍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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