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일요일 10경주에 열리는 경주는 능력 마필들의 출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선·추입 마필들이 인기를 끌 수 있으므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경주란 점도 관전 포인트로 지적할 수 있겠다. 입상권 진입이 가능한 마필을 선정하면서 최대한 압축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입상권 진입이 가능한 마필은 먼저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라퓨터’를 선정할 수 있겠다. ‘라퓨터’는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2군에 올라온 마필. 강한 선행력을 자랑하는 마필이지만 이번 경주에서는 만만찮은 실력을 갖춘 선행 마필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다소 어려운 승부가 예견된다. 또한 거리 검증이 안 된 마필이므로 이러한 점도 어느 정도의 마이너스 작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거리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선·추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치프피트’가 이번 경주에서는 입상 기대치가 높은 마필로 선정을 할 수 있겠다. 우선적으로 타 마필보다는 거리 검증이 됐다. 2군 강자들과의 편성을 통해 검증을 이미 거친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대웅천’도 이번 경주 입상을 노릴 수 있는 마필. 추입 각질보다는 선입 각질이 유리한 경주 운영을 보일 수 있기에 이번 경주 역시 입상에 도전이 가능한 마필로 선정을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배당으로 노릴 수 있는 마필은 ‘북벌’로서, 선입 전개를 하면서 곧잘 배당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군에 올라온 뒤 두 번의 경주에서는 탐색성의 경주 운영을, 또 두 번의 경주에서는 강한 마필들과의 편성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전개를 보여준 마필로서 급격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종합적으로 발 빠른 선행 마필이 3~4두 포진된 경주의 편성이지만 선입력으로 전개를 하는 마필들의 우세를 보일 수 있는 편성이란 점과 거리 검증이 안 된 마필들이 얼마나 선전하는냐에 따라서 배당이 좌우될 수 있는 경주이므로 소액으로 공략을 하는 것이 좋겠다. 입상권에 근접한 마필은 ‘코즈모리배스틸’ ‘치프피트’ ‘대웅천’ 그리고 ‘라퓨터’로 선정하고 싶다.gumvit.com (ARS 060-707-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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