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스트웨스트’를 주목하라
‘템피스트웨스트’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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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20 09:00
  • 승인 2005.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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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월 23일) 10경주에 펼쳐지는 외1-가군의 경주. 핸디캡의 경주 편성으로서 최장거리인 2,000m를 뛰는 경주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했던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다는 점. 인기도와 함께 입상률도 높을 전망이다. 각 마필의 장단점을 살펴본 후에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 같다. 우선 2003년도 그랑프리 우승마인 ‘템피스트웨스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템피스트웨스트’는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에서 2착을 기록한데다, 지난 가을부터 제 페이스를 찾아 인기와 함께 입상률도 좋아지고 있다.

이번 경주 역시 선입 전개로 입상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마필로 추천을 할 수 있겠다. 그랑프리 경주에서 3착의 아쉬움을 보여준 ‘다이와아라지’는 순간적인 스피드가 뛰어난 마필인데 추입형의 마필로 선정을 할 수 있겠다. 초반 발주 상태는 늦은 전개를 가지고 가지만, 직선에서는 파워 넘치는 탄력을 보이면서 입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반 압박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에 입상의 여부가 달려있다. ‘스페셜러’도 입상을 노릴 수 있는 마필. 빠른 주로의 경주 편성에서는 아직은 부족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본적인 힘은 있는 마필이므로 인기는 언제든지 끌 수 있으며 입상도 가능하리라 보아진다.

이 밖에 복병 마필들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편성이지만 자체적인 마필의 고유 능력으로는 위의 삼파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는 편성으로 볼 수 있겠다. 특히 이번 경주는 선입마필과 추입마필의 입상이 가능한 경주의 편성으로 선정되는데 힘 있는 마필은 역시나 ‘템피스트웨스트’ ‘다이와아라지’ ‘스페셜러’가 입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부진을 보여줬던 마필들이 의외로 선전하면서 인기 마필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 점만 주의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gumvit.com (ARS 060-707-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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