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강자’‘비천봉’ 동반입상 노린다
‘무패강자’‘비천봉’ 동반입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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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27 09:00
  • 승인 2005.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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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일요일 11경주에서 정상급 국산 마필들의 경주가 펼쳐진다. 대략 입상이 가능한 마필을 선정한다면 가장 인기를 끌 수 있는 마필은 ‘무패강자’와 ‘비천봉’. 상대마필로는 ‘위캔드글로리’와 ‘쾌도난마’로 선정이 되겠다. 복병 마필로는 ‘기립환호’와 ‘풀조이’등으로, 이번 경주 역시 힘든 전개의 의지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기를 끌 수 있는 마필은 ‘무패강자’와 ‘비천봉’이다. 두 마필 모두 선행과 선입이 가능한 마필로서 자유로운 전개가 이점의 활용 대상으로 지적이 된다. 지금까지 패배가 없는 ‘무패강자’는 11전을 뛰는 동안 1착 9번, 2착 2번을 기록했다. 이번 경주 역시 연속 입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마필. ‘비천봉’ 역시 인기도면에서 ‘무패강자’에 대등한 면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두 마필의 2강 형성에 견주어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마필이 바로 ‘위캔드글로리’와 ‘쾌도난마’다. ‘위캔드글로리’는 추입형의 전개를 보이는 마필. 그동안 인기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전년도 마지막 경주에서 완전한 컨디션 회복을 보여주었기에 기존의 기량 그대로 선전을 한다면 입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쾌도난마’는 ‘새강자’와 견주어 한 시대를 이끌어 온 국산 최정상의 마필이지만 최근의 걸음은 결국 나이를 속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언제든지 기량을 회복한다면 강자와의 싸움에서 대등한 전개를 보여줄 수 있는 마필이다.최대의 복병 마필은 ‘기립환호’와 ‘풀조이’ 정도로 선정이 되는데 능력상 위의 네 마필보다 조금은 떨어지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경마가 변수 작용이 많이 있는 만큼 무시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축마를 선정하면서 공략을 하는 것이 경마다. 때문에 우선적으로 축을 선정하면서 상대 마필을 선택 후 공격적인 베팅을 해야 하는데, 가장 전개상의 유리한 자리에 있을 ‘무패강자’를 역시 축마로 세우면서 노리는 것이 좋다고 보아진다. 동반 입상 마필의 경우, ‘위캔드글로리’와 ‘쾌도난마’ 중 주력으로 공략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비천봉’은 부중의 상태를 본 후에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인 소견이라면 ‘위캔드글로리’에 힘을 주는 것이 좋다고 보아진다. 그리고 나머지 두 마필은 현장 상황이라든지 변수 작용을 고려하면서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너무 분산적인 공략이 아니어도 인기 마필들의 최선을 기대하며 압축을 할 수 있는 경주로 결론을 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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