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들의 신년 포부는 무엇일까.
할리우드 닷컴이 종합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를 낳은 애슐리 심슨은 새해 계획이 온통 아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심슨은 “2009년은 아이에 맞춰 살 것”이라며 “좋은 엄마가 되고 아이를 통해 인생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 최고 섹시 가수 퍼기는 “운동 열심히 하고 유기농만 먹을 것”이라며 생식을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이혼과 양육권 분쟁 등 인생의 쓴 맛 단 맛을 다 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으로는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2년간 걱정을 하도 많이 해서 걱정이 걱정을 낳는다는 걸 알게 됐고, 이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것이다. 이어 브리트니는 “일반인처럼 평범해지고 싶다”며 “손톱 깨무는 버릇도 버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해마다 같은데 올해 담배 끊고, 브래지어를 착용하겠다”며 “쇼핑도 끊겠다”고 다소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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