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타이라 뱅크스가 16살 연상의 금융맨과 1년째 열애중이다. 지난 1월 5일 해외 연예 사이트는 뱅크스와 금융인 존 유텐달이 지난 3일 할리우드에 위치한 에바 롱고리아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겸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식사를 하는 중간 중간 서로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낸 것은 물론 식사시간 내내 두 사람의 테이블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톱모델과 거물급 인사의 만남답게 두 사람은 패션과 스타일에 있어서도 조화를 이뤄 나이차가 무색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자리마다 캐주얼한 차림에서부터 포멀한 의상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뱅크스의 연인 유텐달은 금융업계에서 성공한 아프리카 미국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텐달 그룹의 오너로 미국의 거물급 투자 은행단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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