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의 스무살 먹은 새 남자친구가 포르노 스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마돈나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에 같이 나타나 관심인물이 된 주인공은 방년 20세의 지저스 루즈란 브라질 모델. 그런데 한 잡지에 마돈나와 나란히 찍혀 마돈나의 새 연인으로 찍힌 이 청년이 에로영화에 출연한 일이 밝혀져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루즈는 성인물 방송인 브라질 심야 TV시리즈인 ‘호스텔’에 출연했다. 이 시리즈는 여배우 세 명이 출연, 시청자들에게 각종 섹스판타지를 보여주는 포르노영화다. 여기서 지저스 루즈는 여자친구와 한 파티에 참석한 술 취한 남자 디오고 역을 맡아 출연했다. 상의를 벗은 루즈는 술에서 깨어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한다.
영국의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이 시리즈의 감독 칸드 살레스는 “그는(지저스 루즈) 매우 훌륭하게 연기를 잘해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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