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코푼 휴지’ 사실래요?
스칼렛 요한슨이 ‘코푼 휴지’ 사실래요?
  •  기자
  • 입력 2008-12-31 00:50
  • 승인 2008.12.31 00:50
  • 호수 89
  • 3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코푼 휴지’가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라 지난 12월 19일 기준 2151달러(270 만원)까지 치솟았다.

요한슨은 지난 12월 17일 유명 토크쇼인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에 그녀의 신작 <스피릿>을 홍보하러 출연했다.

요한슨은 이날 “동료배우인 사무엘 잭슨에게 감기에 옮았다”며 “이 감기는 유명인 사이를 거쳐 값어치가 있지 않겠느냐”고 농담 했다.

이에 사회자인 제이 레노가 요한슨이 2번 코를 푼 휴지를 건네받고 이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USA 하베스트’에 기부하기 위해 이베이에 경매로 팔자고 제안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콧물과 립스틱 자국이 남아 있는 이 휴지는 비닐봉투에 담겨, 사인이 첨부돼 경매에 나왔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