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연예계 톱스타 커플인 쓰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가 결별설이 대두됐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 11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쓰마부키와 시바사키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시바사키의 변심. 새 애인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쓰마부키와 이별 수순을 밟았다는 것이다.
시바사키의 새 애인으로 지목된 이는 남성 5인조 록밴드 그룹인 ‘우버월드’의 보컬인 다쿠야다. 시바사키와 다쿠야는 올 가을 가수들이 모이는 한 모임에서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부모님에게 상대방을 인사시키며 결혼까지 관측됐던 쓰마부키와 시바사키의 결별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시바사키의 변심이 원인이라는 것에 충격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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