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의 ‘알몸 생일선물’
파멜라 앤더슨의 ‘알몸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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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0-16 11:10
  • 승인 2008.10.16 11:10
  • 호수 78
  • 3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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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지 사장 생일파티서 케이크+알몸 깜짝선물

전 플레이보이지 모델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파멜라 앤더슨이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지 사장에게 알몸으로 생일케이크를 선물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지난 4월에 있었던 휴 헤프너 사장의 생일파티서 파멜라 앤더슨이 케이크를 들고 알몸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미국 TV쇼 <더 걸스 넥스트 도어> 예고방송을 통해 나갔다고 보도했다.

방송에서 파멜라 앤더슨은 커튼 뒤에서 케이크를 들고 풍만한 가슴과 섹시한 곡선 몸매를 완전히 드러낸 알몸으로 나타나 휴 헤프너에게 키스를 퍼붓고는 무릎위에서 둔부를 흔들며 랩 댄스까지 췄다. 휴 헤프너는 놀란 눈으로 파멜라의 위아래를 훑어보며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이 같은 파멜라의 생일선물 도발은 휴 헤프너와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같이 살고 있는 세 명의 동거녀 켄드라 윌킨슨, 브릿저 마쿼드, 그리고 홀리 매디슨이 뻔히 보는 앞에서 펼쳐졌다.

이중 켄드라는 “휴 헤프너가 정말 놀랐을 것”이라며 “케이크를 들고 벌거벗고 나온 파멜라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 있을까?”하고 맞장구를 쳤다.

실제 휴 헤프너는 파멜라의 알몸을 응시하며 “정말 훌륭해”하고 감탄했다고 한다. 이에 질세라 켄드라 등 휴 헤프너의 여자들은 몸에 초콜릿을 발랐다고.

특히 본처격인 켄드라는 “오른쪽 엉덩이에 휴에게 주려고 하얀 불가사리 모양의 초콜릿을 발랐는데, 나중 본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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