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호건, 딸 또래 여친과 환상 데이트

전설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이혼 후 딸 나이 또래의 여자친구와 풋풋한 사랑을 키우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건은 올해 초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니퍼 맥다니엘과 만나 한 눈에 사랑에 빠졌다. 호건과 다니엘은 지난 4월 말리부 해변을 함께 찾아 공개적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등 애틋한 모습을 연출 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관심을 끄는 것은 이들의 나이 차이. 맥다니엘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호건의 딸인 브룩 호건보다 약간 더 많은 연배라는 것이 해외 언론들의 추측이다.
이에 대해 호건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한 만큼 어린 여자친구와의 사랑에도 문제가 없다. 그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간의 신뢰와 믿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호건은 지난 11월 전 아내인 린다 호건과 법적 소송 끝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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