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고백
안젤리나 졸리의 고백
  •  기자
  • 입력 2008-09-30 15:36
  • 승인 2008.09.30 15:36
  • 호수 76
  • 3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 실력은 빵점, 피트가 우리집 요리사”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요리에는 영 소질이 없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0일 외신은 브래드 피트의 연인이자 6남매의 어머니인 졸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요리는 가장 자신 없는 일 중 하나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평소 집안에서 요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며 “(자신보다) 피트가 훨씬 요리에 능숙하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졸리는 이어 “브래드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줘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족 전체가 함께 하는 아침식사를 중요시 여겨 늘 무슨 요리를 할까를 고민한다”고 전했다.

졸리는 특히 “내가 영화촬영 중이거나 일에 바쁠 때 브래드는 항상 지극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본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을 먹이는 걸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긴다”며 피트의 자상한 면모를 한껏 칭찬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