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키보드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마티아스사가 개발한 ‘한 손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의 절반 크기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나머지 반쪽과 똑같은 자판 배열 모드가 된다. 훈련만 하면 80% 이상 타자 속도가 빨라진다.

양손을 꼼짝없이 자판에 올려야 한다는 게 어쩌면 ‘낭비’일지도 모른다. 한 손에 자유를 주며, 타자 속도도 더 빠르게 한다는 반쪽 키보드의 가격은 15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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