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레즈비언 여자친구와 약혼?
린제이 로한, 레즈비언 여자친구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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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6-03 11:17
  • 승인 2008.06.03 11:17
  • 호수 59
  • 3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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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또 한 번 레즈비언설에 휘말렸다.

영국 연예 사이트 <데일리 메일>은 5월 26일 “로한이 칸 영화제에 약혼반지를 끼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약혼반지를 끼고 나타난 것 자체는 매우 축하할 일이지만 약혼의 상대가 여자라는 사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로한은 DJ로 유명한 사만다 론슨과 다시 한 번 동성애 설에 휘말렸다. 로한과 론슨이 친구 이상이라는 의혹은 예전부터 떠돌던 루머다.

그런데 로한과 론슨이 지난 5월 20일 저녁 프랑스 리베라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성애 설이 힘을 얻고 있다. 파티에서 찍힌 사진 속 로한과 론슨은 포옹은 물론 키스도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최근 로한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론슨과 맞춘 것으로 보이는 약혼반지를 끼고 등장해 동성애 의혹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한편 로한의 대변인은 “그들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동성애 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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