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이 많은 할리우드에서 지나치게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끄는 스타가 있다. 악동 자매인 린제이-알리 로한이 바로 그들이다. 두 자매는 각각 22살, 1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겉늙은(?) 외모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아직 20대인 린제이 로한은 30대 초반 같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 눈가에 가득한 주름과 지쳐 보이는 피부가 그 원인이다.
때문에 로한은 친한 친구들에게 “내 눈에 있는 주름들이 정말 싫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런 그녀의 고민을 들은 친구들은 보톡스 주사로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위로했고 로한은 심각하게 보톡스 시술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또래 스타들보다 지나치게 늙어보이는 로한이 성형을 받을 것은 자명하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동생 알리 로한도 언니 못지않은 성숙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5살 밖에 안 된 그녀의 외모는 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알리가 늙어 보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진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알리는 깜찍한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과 동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이 두 동갑스타는 얼굴로만 보면 언니 동생사이가 돼야 할 것 같다.
이런 로한 자매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늙어 보이는 것도 유전이 되는 거 아니냐”며 자매가 성숙한 원인을 집안에서 찾고 있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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