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미남배우 레이놀스와 약혼

할리우드 최고 미녀로 꼽히는 스칼렛 요한슨(23)이 마침내 결혼할 상대를 낙점했다. 요한슨을 사로잡아 전세계 뭇남성의 부러움을 사게 된 것은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31). 그는 요한슨과 지난 1년 동안 교제, 결국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AFP 통신은 지난 5월 6일 요한슨의 홍보 대리인 마르셀 파리소가 언론 매체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요한슨과 레이놀스가 최근 약혼하고 백년가약을 약속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파리소는 요한슨이 레이놀스를 피앙세로 선택한데 대해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면서 아직 혼례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예전문지 피플은 레이놀스가 얼마 전 요한슨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뉴욕에서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장면이 목격됐고 부활절 휴가도 같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슨은 지난 5일 참석한 파티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와 그간의 약혼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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