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입금지?’ 받은 할리우드 스타들
◀ ‘출입금지?’ 받은 할리우드 스타들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8-05-07 15:40
  • 승인 2008.05.07 15:40
  • 호수 55
  • 3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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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약 남용 등 이유도 가지각색

'스타' 지가 최근 이런저런 이유로 출입금지 조치를 당한 할리우드 스타들을 공개해 화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스타는 음주와 약 남용으로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는 린제이 로한이다.

그녀는 지난해 재활센터에서 함께 지내면서 사귀게 된 라일리 자일스와 3일간 산타 모니카 비치에 있는 ‘셔터스 호텔’에 머문 이후 말썽이 생겼다.

체크아웃 후 호텔 스태프가 방 점검을 가보니 쓰레기장으로 변해 있었다는 것이다. 미니바도 더러워진 채 열려 있었고, 더욱 문제가 된 것은 방 전체가 담배 냄새에 찌들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셔터스 호텔 경영진은 린제이 로한에게 출입불가 조치를 내렸다.

브래드 피트의 경우는 특이하다. 세계적인 스타인 그는 중국을 죽을 때까지 방문할 수 없다. 피트는 1997년 영화 <티벳에서의 7년>에 출연했는데 그 내용을 중국 정부에서 문제 삼은 것이다.

수퍼 모델인 나오미 캠벨은 ‘영국 항공’을 이용할 수 없다.

지난달 4일 그녀가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분실된 수하물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다 경찰과 싸움을 한 게 문제가 됐다. 스캔들 메이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출입금지는 아니지만 LA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가능하면 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유는 항상 달고 다니는 수많은 파파라치들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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