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블 메이커들은 결혼식도 함께 한다?”
할리우드의 ‘트러블 메이커’ 패리스 힐튼과 니콜 리치가 결혼식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22일 “힐튼이 리치와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현재 힐튼과 리치는 밴드 ‘굿 샬롯’의 멤버이자 쌍둥이 형제와 열애 중이다. 리치는 조엘 메이든의 딸 할로우까지 낳았고 힐튼은 조엘의 동생인 밴지 메이든에게 푹 빠져있다.
이 두 커플의 합동결혼식은 아직까지는 힐튼의 바람이다. 힐튼은 최근 리치 커플과 함께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측근은 “힐턴은 결혼식 사진을 판매할 생각까지 갖고 있다”고 전했다. 둘의 합동결혼식 사진이라면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치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웨딩사진으로 돈 벌 생각을 하다니 당황스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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