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환생일까?

할리우드의 신세대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잡지 ‘뉴욕’의 최신호 표지를 장식한 로한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로한은 이달 초 LA 에어 벨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마릴린 먼로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금발의 가발까지 쓴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얇은 천으로 아름다운 나신을 가린 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 포즈는 46년전 사진작가 버트 스턴이 마릴린 먼로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 ‘라스트 시팅’과 동일한 컷이다. 로한은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재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먼로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