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라브라이트만이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발매가 시작된 이번 새 앨범 '심포니(Symphony)'는 고딕 메탈과 심포닉 메탈의 영향을 강하게 나타낸 앨범이다.
그간 안드레아 보첼리와 호세쿠라, 리처드 막스, 오프라 하자 등과의 듀엣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사라브라이트만은 이번 앨범에서도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뿐만 아니라 알레산드로 사피나와 키스의 폴 스탠리, 멕시코의 카운터테너 페르난도 리마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한 듀엣곡들을 수록했다. 한편 사라브라이트만의 이번 새 앨범 '심포니'에는 지난 해 일본의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로 사용되었던 '런닝(Running)' 등이 수록돼 있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