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누드 티셔츠 입은 모습 ‘눈길’
빅토리아 누드 티셔츠 입은 모습 ‘눈길’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8-02-14 15:10
  • 승인 2008.02.14 15:10
  • 호수 720
  • 3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컴 아내자랑?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의 뜨거운 아내사랑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의 연예잡지 <헬로우> 인터넷판은 빅토리아의 알몸 티셔츠를 입은 데이비드 베컴의 사진을 공개했다. 잡지는 “베컴이 브라질을 방문하느라 아내와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아내를 가장 가까운 곳에 둘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베컴이 입은 이 티셔츠는 세계적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암 예방캠페인의 하나로 만든 것.

‘스파이스 걸스’로 컴백한 빅토리아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이 티셔츠제작을 위해 양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누드로 포즈를 취했다.

베컴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축구교실 설립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이 티셔츠를 입고 등장, 언론의 촛점을 받았다.

한편 외신들은 “이 덕분에 베컴의 축구교실과 빅토리아의 자선캠페인 활동이 동시에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평했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