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의 요정’으로 군림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지난 달 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늦은 밤 자살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차 2대가 출동했고, 브리트니는 응급차를 타고 UCLA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브리트니의 자살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월 초에도 자택에서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 양육권문제로 다투다 자살소동을 벌였다.
지난해 3월엔 자기 사진을 ‘적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며 자살을 꾀해 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스피어스의 매니저는 그녀가 정신과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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