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무서워 미국 싫어요”
“파파라치 무서워 미국 싫어요”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8-02-04 15:11
  • 승인 2008.02.04 15:11
  • 호수 719
  • 3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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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

세계적인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미국을 피하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파파라치 위협에 쫓겨 미국을 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펠트로는 뉴욕에서 파파라치와 충격적인 대립이 있었다. 얼마 전 맨하튼의 한 병원을 방문하던 중 파파라치가 그녀에게 덤벼든 것. 펠트로는 이와 관련
“미국 매체들의 관심은 런던보다 더 심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펠트로는 그녀의 남편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두 아이를 데리고 영국 런던에 살고 있다.

이들 부부의 한 친구는 “그녀가 겁을 먹었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정말로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고, 더 이상 마주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펠트로 부부는 펠트로가 위장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뉴욕메디컬센터를 떠날 때 파파라치들에게 완전 둘러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크리스 마틴이 파파라치와 벌인 추격전도 비디오에 담겼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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