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반대 모델 에바 멘데스, 생방송 중 ‘가슴노출’ 아찔
모피 반대 모델 에바 멘데스, 생방송 중 ‘가슴노출’ 아찔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8-01-30 16:12
  • 승인 2008.01.30 16:12
  • 호수 718
  • 3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틴계 혼혈배우인 미국 섹시스타 에바 멘데스가 생방송 도중 가슴을 노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프랑스 방송의 한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한 멘데스는 방청객 질문을 받던 중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냈다.

가슴부분이 동그랗게 파인 옷은 멘데스의 자세가 조금 구부정해지자 이내 가슴을 드러내고 만 것. 멘데스는 계속 옷매무새를 만지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멘데스의 가슴은 프랑스 전역으로 방송된 뒤였다.

한편 에바 멘데스는 지난해 ‘모피? 차라리 벗겠다’란 문구와 함께 자신의 알몸을 공개, 주목받았다. 세계적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는 지난해 12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멘데스의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멘데스의 모습과 함께 ‘모피를 입을 바엔 차라리 벗겠다’는 홍보카피가 적혀져 있었다.

멘데스는 인터뷰에서 “다시는 모피를 입지 않겠다”며 동물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페타는 유명여배우의 알몸사진을 이용,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