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유전자’ 졸리-피트 딸, 노는 물이 달라!
‘축복받은 유전자’ 졸리-피트 딸, 노는 물이 달라!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7-12-27 15:24
  • 승인 2007.12.27 15:24
  • 호수 713
  • 3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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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유전자’의 아기는 역시 다르다.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44)와 안젤리나 졸리(32)의 딸 샤일로 누벨(1)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기’로 뽑혔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샤일로가 매스컴에 가장 많이 노출된 수로 뽑은 ‘영향력 꼬마’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금발에 푸른 눈, 백옥 같은 피부를 가진 샤일로는 피트-졸리 커플이 낳은 유일한 ‘생물학적’ 자녀. 부부는 앞서 에티오피아 출신의 자하라, 베트남 출신의 팍스, 캄보디아 출신의 매덕스 등 세 아이를 입양했다.

포브스가 발표한 순위엔 자하라와 매덕스도 5위안에 들어 가족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2위, 이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케빈 페더라인의 아들 션이 4위를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의 딸 샘은 6위,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의 입양아 딸 데이비드 반다가 7위를 차지했다. 안나 니콜 스미스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한 딸 다니엘린이 8위를 차지했으며 베컴 부부의 아들 로미오와 크루즈가 공동 9위에 올랐다.

특히 순위권에 스타 부모의 피를 이어받지 않은 ‘입양아’출신 자녀가 셋이나 포함된 게 눈길을 끈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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