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남자’로 80년대 인기 보이 조지,
‘여장남자’로 80년대 인기 보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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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06 13:43
  • 승인 2007.1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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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매춘부 감금혐의로 법정행


1980년대의 인기 그룹 컬처 클럽의 리더 보이 조지(47)가 불법 감금혐의로 내년 2월 재판을 받는다.
본명이 조지 오다우드인 그는 지난 4월 남성 매춘부를 벽에 쇠사슬로 묶어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런던의 템스법원은 최근 조지의 재판 날짜를 새해 2월로 잡았다.
지난 4월 28일 동부 런던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이 사건과 관련, 영국 검찰에 의해 기소됐던 조지는 법원에 출두해 자신의 본명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조지는 법원을 떠나면서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의 답변을 거부했다.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들로 유명했던 조지는 1987년 컬처 클럽을 떠난 뒤 잠깐 솔로로 활동했다. 현재는 나이트클럽 DJ로 활동하며 패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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