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로 알려진 레슬러‘ 헐크’ 이젠 남남!
잉꼬부부로 알려진 레슬러‘ 헐크’ 이젠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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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06 13:42
  • 승인 2007.1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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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의 대명사 헐크(54)가 본인도 모르는 이혼소송에 휘말렸다.
미국의 연예정보사이트인 ‘티엠지닷컴(tmz.com)’은 지난 11월 25일 “미국 파이넬라스 법원 웹사이트에 헐크부부의 이혼 서류가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헐크 부부는 합의 이혼 했다”고 보도했다.
헐크의 가족사를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호건 노스 베스트(Hogan Knows Best)’에서 헐크는 아들과 딸에게 한없이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줬다. 그러나 부인 린다와는 불화로 전문가에게 부부가 상담을 받는 등 방송에서 파경이 예고되기도 했다.
각종 공식석상에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최고의 잉꼬부부로 칭송받던 헐크의 이혼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수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부부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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