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사이에 아이 둘 잃었다” 충격고백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사이에 아이 둘 잃었다”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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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29 11:39
  • 승인 2007.11.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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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40)이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두번의 유산경험을 했던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하나는 자궁외 임신, 하나는 유산’이었다는 것.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9년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이와관련, 최근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한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얼마전 ‘마리 클레르’ 패션잡지를 통해 니콜 키드먼은 또 한명의 아이를 더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 잡지에서 니콜 키드먼은 “난 (톰 크루즈와의) 결혼생활 말미에 유산을 했고, 또 결혼 초에 자궁외 임신을 했다. 당시 이 일이 나에게는 믿기지 않는 상처였다”고 말했다.
올해 초 ‘배니티 페어’지는 니콜 키드먼이 스물 세살 때 첫 아이를 유산했다고 보도 했고, 그 이후 톰 크루즈와 남자·여자 아이 한명씩을 입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키드먼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당시 얘기는 정확한 사실이 아니었다며, 잡지 내용이 잘못된 것임을 밝혔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2001년 톰 크루즈와 이혼 소송을 한 직후 유산을 했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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