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인 스타일’ 미국판 11월호는 “포트만은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각종 공식석상에서 멋진 드레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며 포트만을 2007년 ‘가장 스타일 좋은 연예인(the most stylish celeb)’으로 뽑았다.
포트만에 이은 2번째 스타일리시 스타는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선정됐다. 베리모어는 2007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100위’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했던 카메론 디아즈가 베리모어의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이 올랐다. 이밖에도 배우 페넬로페 쿠르즈와 제니퍼 로페즈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10위권안에는 앤 헤서웨이와 케이트 블랜체트, 시에나 밀러, 헬렌 밀렌, 조이 브란트 등이 있다.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에서 마틸다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2·3편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내며 할리우드의 패셔니 스타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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