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남편 “자기야, 제발 좀 쉬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남편 “자기야, 제발 좀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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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29 11:38
  • 승인 2007.11.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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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의 잉꼬커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부부의 행복한 다툼이 화제다. 아길레라의 남편, 조던 브래트먼의 극진한 아내사랑이 다툼(?)의 원인.
영국의 연예전문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지난 11월 19일(한국시간) 브래트먼이 부인 아길레라에게 당분간 일을 그만둘 것을 간청했다고 전했다. 만삭의 몸으로 일 욕심을 부리고 있는 아길레라와 태어날 아기 걱정에 밤잠을 설치기 때문.
두 사람의 측근은 “남편 브래트먼은 아길레라가 조용히 안정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길레라는 과도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바쁜 상황. 그는 자신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연말까지 격렬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전한 측근은 “브래트먼은 빨리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바쁜 아내 걱정에 잠을 못 이룰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길레라의 출산예정일은 12월 15일. 딸로 밝혀진 아기 이름은 아빠의 이름을 따 ‘조디’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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