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가 6년만에 컴백 앨범을 발매했다”면서 이들이 오랫만에 컴백했는데도 불구하고, 변치않는 섹시함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파이스 걸스는 이번 앨범에서 선정적인 포즈가 돋보이는 사진들과 뮤직 비디오 등을 통해 6년전과 변함없는 아름다운 몸매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세계 최고의 섹시아이콘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지난 1996년 데뷔해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그동안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스파이스 걸스는 지난 2001년 해체선언 이후 6년만에 공식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파이스 걸스의 데뷔 싱글인 ‘Wannabe’를 비롯해 ‘2 Become 1’, ‘Spice Up Your Life’, ‘Too Much’, ‘Stop’ 등 히트곡과 더불어 ‘Headlines(Friendship Never Ends)’ ‘Voodoo’ 등 총 15곡이 담겨 있다.
스파이스 걸스는 이번 앨범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한편 스파이스걸스의 맴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섹시컨셉을 시도했다.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그녀들의 노래 ‘헤드라인스’(‘Headlines’)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도 거세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