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엉덩이 수난’
브래드 피트 ‘엉덩이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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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14 13:29
  • 승인 2007.1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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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의 엉덩이가 연일 수난을 당하고 있어 화제다.
영국의 온라인 연예뉴스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에 따르면 마담 투소드의 밀랍 인형으로 전시되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엉덩이가 여성 팬들의 거친 손길로 인해 곧 수선을 받아야 할 처지라고 전했다.
런던에서 전시중인 이들 밀랍인형 중 브래드 피트 인형의 엉덩이는 공개 하루만에 수많은 여성팬들이 꼬집어 상처 투성이가 됐다. 조지 클루니의 뺨도 여성들의 립스틱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마담 투소드는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공연작인 영화 <오션스13> DVD 발매와 맞춰 두 스타의 밀랍인형을 동시 공개했다.
런던전시관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면서 “브래드 피트의 엉덩이는 완전히 못쓰게 됐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마담 투소드는 지난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이들의 딸인 실로 누벨의 밀랍인형을 라스베가스에서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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