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브리트니, 가톨릭을 유혹하다?
섹시한 브리트니, 가톨릭을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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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09 14:22
  • 승인 2007.1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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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유혹하는 브리트니에 가톨릭 ‘발칵’

미국의 연예정보 사이트 ‘할리우드 닷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27)가 새 음반의 홍보를 위해 찍은 화보 중 일부에 가톨릭 신부를 유혹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총 두 장으로 지난달 30일 발매된 브리트니의 새 앨범 블랙아웃(Black Out)의 홍보용 사진이다. 여기에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브리트니가 가톨릭 신부 앞에 요염한 포즈로 기대앉은 장면과 밀폐된 고해성사실에서 핸섬한 신부의 무릎위에 걸터앉은 브리트니가 담겨 있다. 소식을 접한 가톨릭 신자 등 종교계는 “상업 가수인 브리트니가 교회를 유린하고 있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할리우드 닷컴은 전했다. 또한 한국의 네티즌들 역시 브리트니의 선정적인 연출에 일부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몰고 올 후폭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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