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리치, 임신 7개월에 흡연
니콜 리치, 임신 7개월에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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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09 14:22
  • 승인 2007.11.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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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 리치의 흡연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평소 리치가 술과 약물에 찌들어 살았기 때문에 흡연 사진이 대수일까 싶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왜냐하면 리치는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임산부이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에 따르면, 리치는 지난 10월 29일 남편과 함께 유명 일식당 체인점인 노부에 저녁식사를 하러 왔다. 당시 리치의 손에는 담배와 라이터로 보이는 물건이 들려있었으며, 목격자들은 리치가 흡연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 경악할 것은 남자친구이자 아이 아빠인 조엘 메이든이 리치의 흡연을 말리기는커녕 함께 맞담배를 피웠다는 점이다.
리치는 지난 8월 뱃속의 아기를 위해 스스로를 바꾸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었다. 그는 알콜과 카페인을 일절 끊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주위에서 담배를 피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치는 임신 의혹을 계속 부인해오다 지난 8월 한 토크쇼에서 “임신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아이 아빠는 메이든”이라고 밝혔다. 리치의 출산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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