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신 위해 살찌운다”
“정사신 위해 살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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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01 15:49
  • 승인 2007.11.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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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은 변신 중

깡마른 몸매의 미녀스타 니콜 키드먼이 풍만한 여인으로 파격 변신중이다.
영국의 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지난 10월 22일 키드먼이 새 영화 ‘더 리더’(The Reader) 촬영에 앞서 살찌우기 작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더 리더’는 나치 대학살을 소재로 한 독일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키드먼은 영화에서 유태인 수용소의 경비원 한나 역을 맡았다. 극중 과감한 정사신에 몸을 던질 그는 장면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살을 찌우기로 했다.
키드먼은 하루 4끼 식사를 기본으로 초콜릿과 스파게티 등 고칼로리 음식만 골라 먹으며 강훈에 돌입해 벌써 5kg 이상 몸무게가 불었다.
모델같은 몸매로 추앙받던 그녀의 변신이 안타까울 법도 하지만 키드먼의 최측근은 그가 오히려 생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평소 ‘절벽 가슴’으로 속앓이를 해온 키드먼이 풍만한 가슴을 가지게 된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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