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에반 레이첼 우드’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에반 레이첼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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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24 13:18
  • 승인 2007.10.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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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세대로 스타로 ‘에반 레이첼 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예정인 영화 <다운 인 더 밸리>에서 에반 레이첼 우드는 에드워드 노튼과 뜨거운 사랑에 빠지는 10대 소녀역을 맡았다.
1986년생인 그녀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다운 인 더 밸리>에서 10대 소녀 토브 역할을 맡았다.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불안정한 사춘기 소녀 토브는 우연히 만나게 된 할랜과 깊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사랑의 위기를 겪는다.
영화에서처럼 실제로도 에드워드 노튼과 17세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에반 레이첼 우드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토브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표현해냈고, 에드워드 노튼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연극배우 출신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에반 레이첼 우드는 1998년 니콜 키드먼 주연의 <프랙티컬 매직>(1998)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시몬>(2002) <써틴><실종>(2003) 등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언제나 연기자보다는 <빌리 엘리어트>(2000)의 주인공 제이미 벨의 전 여자친구이자 수많은 락매니아를 거느린 마릴린 맨슨의 연인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다운 인 더 밸리>에서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불안정한 10대 소녀와 이룰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에 고민하는 여인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언론으로부터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에 뒤지지 않는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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