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서먼, 7살 연상의 스위스 백만장자와 약혼
우마 서먼, 7살 연상의 스위스 백만장자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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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18 15:34
  • 승인 2007.10.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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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빌로 유명한 영화배우 우마 서먼(37)이 7살 연상의 백만장자와 약혼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먼은 슈퍼모델 엘 맥퍼슨의 남편이었던 스위스 출신의 백만장자 아르파드 부손(44)과 약혼했다.
지난주 아르파드가 서먼에게 프로포즈를 했으며 서먼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서먼과 부손은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한 달 후인 8월 뉴욕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됐으며 지난주에도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먼은 이미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1990년 영화배우 게리 올드만과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배우 에단 호크와도 지난 2005년 결혼생활 5년 만에 이혼했다. 아르파드는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 엘 맥퍼슨과 10년의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2005년 이혼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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