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미얀마에서 4번째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9월 24일(현지 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미얀마에서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안젤리나 졸리가 미얀마에서 아이를 입양하면서 차후 미얀마의 인권문제와 에이즈 확산 방지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얻은 친딸을 비롯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에티오피아에서 세 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입양까지 합치면 다양한 국가에서 4명의 아이를 입양한 것이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평소 통 큰 기부활동과 후진국 아이들을 위한 선행으로 늘 화제가 되어 왔으며, 아이들과의 가족사진으로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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