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복수의 화신’ 스크린 복귀
조디 포스터 ‘복수의 화신’ 스크린 복귀
  •  
  • 입력 2007-10-05 10:46
  • 승인 2007.10.0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수의 화신’으로 그녀가 돌아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여배우인 조디포스터가 여인의 복수를 다룬 영화 <브레이브 원>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괴한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 이후 그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총을 든다.
이미 <양들의 침묵>, <패닉 룸> 등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조디 포스터. 그녀는 영화에서 강렬한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조디포스터는 3살의 어린 나이에 TV광고에 출연한 이후, 8살에 연기를 시작했다. 14살 때 <택시 드라이버>에 출연, 어린 창녀 역을 열연한 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에 후보에 올랐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과 LA 영화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8년 미국 명문 대학인 예일대를 졸업한 그녀는 조나단 캐플란 감독의 <피고인>으로 컴백,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여기에 1991년에는 스릴러 <양들의 침묵>으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30세 이전에 오스카상을 두 번이나 받은 최초의 여배우라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